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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보다 빠른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

입력 2024-04-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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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보다 빠른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
출발이 순조롭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가 25일 오전 9시 30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일째 100만 관객 동원은 2024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범죄도시4'가 올해 또 한 번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쓸 것을 예고한다.

개봉 첫날 82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 2024년·시리즈 최고 오프닝, 역대 한국 영화 오프닝 톱4 등의 압도적인 스코어를 기록한 '범죄도시4'는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흥행 열기를 제대로 입증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단 기간 100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4'가 앞으로 써 내려갈 흥행 신기록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범죄도시4'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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