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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류진, '당나귀귀' 스페셜 MC‥걸크러시 매력 발산

입력 2022-07-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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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당나귀귀'
있지(ITZY) 류진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17일 오후 5시에 방송될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보스들의 갑갑함을 밝혀줄 스페셜 MC 군단이 출동한다. 류진을 비롯해 정호영 셰프,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이 스페셜 MC로 참석한다.

보스에서 스페셜 MC로 돌아온 정호영 셰프는 "갑버튼 100번도 누를 수 있다"라면서 김병현, 여에스더 등 한때 동병상련을 겪었던 보스들을 향한 유쾌한 복수 타임을 예고한다.

거침없는 아내 저격 발언으로 3주 연속 화제를 모은 홍혜걸은 이날도 시작부터 여에스더와 달콤살벌한 말다툼을 벌이고, 결국 보다 못한 허재가 간절한 표정으로 "오늘은 제발 싸우지 말라"며 중재에 나서 웃음을 안긴다.

그런 가운데 수줍은 미소로 있지의 열혈 팬임을 밝힌 정호영을 비롯한 출연진의 마음을 사로잡은 류진은 영상을 보던 중 갑자기 굳어진 표정으로 "저게 왜 필요하죠?"라고 의문을 제기하는 등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으로 쥐략펴락한다.

김숙은 "류진이 성격이 급하고 욱해서 '걸그룹계의 허재'로 불린다. 오늘 조심해야 한다"라고 보스들에게 귀띔해 예측을 불허하는 류진의 걸크러시 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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