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단독] '코로나 부실대응' 검찰 송치된 쿠팡…"자발적 폐쇄"라는 당시 내부 동영상 살펴보니|뉴스룸 예고

입력 2022-06-27 17:38 수정 2022-06-27 17:43

당시 상황이 구체적으로 담긴 영상이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당시 상황이 구체적으로 담긴 영상이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

지난 2020년 5월,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한 쿠팡 부천 물류센터 외경 (출처 = 연합뉴스)지난 2020년 5월,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한 쿠팡 부천 물류센터 외경 (출처 = 연합뉴스)
중부지방 고용노동청 부천지청이 쿠팡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2년 전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코로나 19 감염이 확산될 때 사업주로서 안전 관리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는 2020년 5월 24일 노동자 2명이 확진된 이후 다른 노동자, 가족, 접촉자 등 모두 152명이 집단감염됐습니다.

JTBC 취재진은 고용노동청이 기소 의견으로 판단한 근거가 된 동영상 등 각종 증거를 입수해 살펴봤습니다. 이어 당시 쿠팡에서 근무한 노동자들을 만나 당시 상황을 들어봤습니다.

쿠팡은 경기도에 확진자 발생한 다음 날(25일) 오후 5시 40분쯤 자발적 폐쇄를 알렸습니다. 그런데 취재진이 입수한 오후 7시 15분쯤 내부 영상은 달랐습니다. 당시 상황이 구체적으로 담긴 영상이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자세한 취재 내용과 그 의미는 잠시 후 저녁 7시 30분 JTBC 뉴스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