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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투표율, 4년 전보다 높았다…여야 사전투표 '총동원'

입력 2022-05-27 19:39 수정 2022-05-2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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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선거 사전 투표 첫날, 전국 투표율은 10.18%로 집계됐습니다.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 높습니다. 여야 모두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지지층 결집에 유리하다고 판단합니다. 지도부가 첫날, 일제히 투표하며 유권자의 참여를 호소한 이유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강희연 기자, 첫날 투표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첫날 사전투표는 오늘(27일) 오전 6시에 시작돼서 조금 전인 오후 6시에 끝났습니다.

지금 보시는 모습이 전국 투표지 보관함을 비추고 있는 선관위 CCTV 통합관제센터의 화면입니다.

유권자가 관내에서 투표를 했을 경우 투표용지는 이렇게 각 지역 선관위로 옮겨져서 개표날까지 보관되는데요.

지난 대선 때 투표용지 부실 보관 논란도 있었기 때문에 선관위에선 더 만전을 기울이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최종 사전투표율은 10.18%를 기록했는데요.

4년 전, 지난 7회 지방선거의 첫날과 비교해보면 1.41%p 높고 지난 20대 대선과 비교해보면 7.39%p 낮은 수칩니다.

지역별로 가장 높았던 곳은 전남이었고요. 가장 낮은 곳은 대구였습니다.

[앵커]

개표날까지 저렇게 24시간 지켜보고 있는 거군요. 사전투표가 내일까지인데, 내일은 투표가 더 늦게 끝난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내일은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의 사전투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 유권자가 투표를 모두 마치고 난 뒤 오후 6시 반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오후 8시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했다면 마감 시간이 지나도 번호표를 받고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에 갈 때는 신분증과 이름이 기재된 PCR이나 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꼭 잊지 말고 가져가야 됩니다.

[앵커]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들이 일제히 투표에 참여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오늘 전국 각지로 흩어져서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지방선거 투표율은 상대적으로 대선이나 총선보다 낮기 때문에 사전투표를 호소해 지지층을 최대한 끌어모으겠다는 전략입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강원도에서 사전투표를 했고요.

이준석 대표는 내일 인천에서, 이재명 후보와 맞붙을 윤형선 후보와 함께 투표에 나섭니다.

여기에 맞서 민주당 윤호중,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오늘 각각 충북과 경기에서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도 오늘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김건희 여사와 함께 용산 대통령 집무실 근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영상디자인 : 이정회·강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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