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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136명 허위 입학시킨 김포대 이사장 등 11명 기소

입력 2022-05-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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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충원율을 높이려고 130여 명을 허위로 입학시킨 김포대학교 법인 이사장과 현직 교수 등 11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지난 2020년 신입생 정원이 크게 미달되자 이사장 승인을 받은 당시 교학 부총장 등이 대책을 지시했고 이에 교수와 교직원들이 지인을 모았습니다.

입학생 중에는 60대도 있었는데 등록금을 대신 내주고 입학시킨 뒤 자퇴시키는 방식으로 신입생 수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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