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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봄' 별미 벚꽃 붕어빵 '겉바속촉'|AI가 Pick한 세상

입력 2022-03-17 07:41 수정 2022-03-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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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의 봄' 별미 벚꽃 붕어빵 '겉바속촉'

거리에 따뜻한 햇살과 벚꽃이 가득합니다. 사람들은 멈춰서 눈에 봄을 담습니다. 우리보다 일찍 벚꽃이 핀 최근 일본의 모습입니다. 일본에서는 봄이 오면 이 시기에만 먹을 수 있는 별미, 핑크색 붕어빵이 인기입니다. '사쿠라 타이야끼'라고 불리는 이 빵은 벚꽃 잎이 들어간 반죽에 분홍색 팥 앙금을 넣는데요. 겉바속촉,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봄의 정취를 한층 더 살려줍니다.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벚꽃 개화 시기가 당겨졌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제주도에서부터 벚꽃 소식이 들려오고 있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안녕 마음아'·유튜브 'Japan BackpackersXpress')

2. 이 옷이 '쓰레기'였어? 드레스의 놀라운 반전

풍성한 치맛단에 우아한 검은 드레스. 색색의 머리장식도 눈에 띕니다. 이 드레스의 재료는 검정 쓰레기봉투인데요. 상의도 자세히 보니 일명 뽁뽁이, 에어캡으로 만들었습니다. 필리핀의 재봉사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이 여성은 지난 7년 동안 과자 봉지 등 포장지를 재활용해 옷을 만들어왔는데요.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숟가락을 활용한 이 드레스는 미인 대회에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환경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재활용 옷을 만든다는 이 여성, 손재주만큼이나 마음도 아름답네요.

3. 짚라인 타다 나무늘보와 부딪힌 소년

[멈추지 말고 가자.]

코스타리카의 열대우림 속 한 소년이 빠른 속도로 짚라인을 탑니다. 그런데 갑자기 무언가와 정면으로 부딪힙니다. 소년을 멈춰 서게 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나무늘보였는데요. 당황한 소년에게 별일 아니라는 듯 한 손을 들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더니 줄을 타고 천천히 제 갈 길을 가는데요. 이날 소년은 나무늘보가 다 건너갈 때까지 오랜 시간 줄에 매달려 기다려줬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틱톡 'nickraymer')
(기술협력 : A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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