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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원전 '로봇 조사'…오염물질 제거는 언제쯤

입력 2022-02-09 20:43 수정 2022-02-0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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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지금도 매일 140t의 오염수가 생기고 있습니다. 결국, 로봇까지 투입해 오염물질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현예 기자입니다.

[기자]

후쿠시마 원전 1호기 내부에 로봇이 들어갑니다.

로봇이 촬영한 화면이 모니터에 나타납니다.

로봇이 원전 내부의 물속에서 떠다니며 조사를 합니다.

사람을 대신해 핵연료가 있던 격납용기 조사에 들어간 것입니다.

원전 1호기에 남아있는 핵연료 찌꺼기, 프랑스어로 '데브리(debris)'로 불리는 방사능 오염물질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도쿄전력 관계자 (어제 / 기자회견) : 원전 내부 조사를 위한 최종 현장 확인과 작업 점검을 하고 8일 오전 10시쯤부터 10일까지 로봇이 다닐 통로 작업 등을 진행합니다.]

후쿠시마 원전에선 매일 140t의 오염수가 생기는데 오염수가 발생하는 원인이 핵연료 찌꺼기입니다.

오염수를 없애려면 핵연료 잔여물을 제거해야 하는데 그 첫 단계인 확인 작업에 들어간 겁니다.

도쿄전력은 지난달 이 로봇으로 조사를 하려고 했지만, 기능에 문제가 생겨 한 달간 늦어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을 해체하는 시기를 오는 2041년에서 2051년까지로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핵연료 찌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데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화면출처 : 도쿄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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