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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수)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2-01-1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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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숨진 채 발견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한 최초 제보자가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누군가 칩입한 흔적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는데요. 야권은 안타까운 죽음이 반복된다며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무서운 세상이 돼간다"며 조폭 연계 가능성도 언급했죠. 민주당은 고인을 "녹취 조작 의혹의 당사자"로 규정한 뒤 "정치적 공세는 자제해 달라"고 했습니다.

2. 민주 "한반도를 전쟁으로"…국힘 "북 미사일에 침묵"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북한 선제타격' 발언이 오늘(12일)도 논란입니다. 민주당 외통위원들은 성명을 내고 "한반도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밀어넣는 위험한 발언을 취소하라"고 요구했는데요. 송영길 대표도 "일본 극우세력 논리와 유사하다"고 공세를 폈습니다. 국민의힘은 "선제타격은 금기어가 아니다."라며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건 북한 미사일 앞에서 침묵하는 정부·여당"이라고 반박했습니다.

3. 안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 "안, 원래 지지율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오늘도 단일화 가능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다소 열려 있는 듯한 메시지도 동시에 냈는데요. "누가 더 확장성 있고 정권교체가 가능한 후보인지 국민들이 판단할 거"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단일화에 선을 긋는 분위기인데. 이준석 대표는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안후보가 단일화를 하고 싶을 거"라며 "안후보가 원래의 지지율로 돌아갈 거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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