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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등장에 각국 다시 '빗장'…미 증시 최대 낙폭

입력 2021-11-27 18:15 수정 2021-11-2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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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미크론의 등장에 세계 각국은 다시 빗장을 걸어잠그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동남아 우리와 가깝게는 홍콩도 남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입국 금지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어서 임종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남아공에서 도착한 승객 600여 명은 즉시 격리됐습니다.

이 중 80여 명이 양성반응을 보여 오미크론 감염인지 정밀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파울라 짐머만/남아프리카공화국 여행객 : 사람들이 점점 더 불안해하고 있고, 검사 받고 집에 가고 싶어합니다.]

유럽연합은 물론, 아시아 각국과 미국도 빗장을 다시 걸어 잠갔습니다.

남아공을 비롯해 남아프리카 지역 8개 나라 여행객의 입국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뉴욕주는 오미크론의 잠재적 위협에 대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우리는 그 변이에 대해 많은 것을 모릅니다. 굉장히 우려하고 있고,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각국의 이런 조치에 남아공 당국은 부당하다고 반발했습니다.

새로운 변이는 전 세계 투자자들을 불안으로 몰아 넣었습니다.

쇼핑 대목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은 뉴욕 증시는 주요 지수가 모두 2% 이상 급락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장중 한때 1,000포인트 넘게 빠지기도 했습니다.

1950년 이후 최악의 블랙프라이데이 거래일이라고 미국 언론은 전했습니다.

고공 행진하던 국제 유가도 10% 넘게 폭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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