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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거리두기…수도권 밤 10시까지 8명 모임 가능

입력 2021-10-15 19:31 수정 2021-10-15 19:36

수도권 야구 '직관' 가능…결혼식 하객 최대 2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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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야구 '직관' 가능…결혼식 하객 최대 250명

[앵커]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이 나왔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좀 다릅니다. 먼저 수도권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미접종자 4명, 접종완료자 4명 이렇게 8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비수도권은 접종완료자 6명을 포함해 모두 10명까지 가능합니다. 식당, 카페는 물론 노래방처럼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설 어디서든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독서실과 영화관은 자정까지 문을 열 수 있게 했고 결혼식도 스포츠 경기 관람도 확 풀었습니다.

첫소식 윤영탁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이번 거리두기 개편을 '위드 코로나'의 예고편으로 봤습니다.

그래서 일단 거리두기 단계는 지금과 같이 유지했습니다.

대신 풀어줄 수 있는 건 풀었습니다.

먼저 모임 인원수는 시간에 상관없이 수도권은 8명, 비수도권은 10명까지로 늘렸습니다.

이 가운데 백신은 다 맞지 않은 사람은 4명이 최댑니다.

당초 접종 미완료자를 2명으로 낮추는 안이 유력하게 검토됐습니다.

하지만 2차 접종률이 60%대로 아직 높지 않다는 점이 고려됐습니다.

[이기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 어제 또 많은 논의가 있었고, 현장의 수용성을 높이고자 그렇게 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식당 카페는 수도권에선 지금처럼 밤 10시에 문을 닫아야 합니다.

비수도권은 자정까지 운영할 수 있습니다.

모임 인원을 먼저 풀고 방역 상황을 살펴본 뒤 영업 시간은 다음 단계에서 조정하겠단 겁니다.

대신 독서실이나 공연장, 영화관은 수도권에서도 자정까지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이제 수도권에서도 프로 스포츠 경기를 직접 가서 볼 수 있습니다.

야구 등 실외 경기는 정원의 30%, 배구, 농구 등 실내 경기는 20%입니다.

수도권에 있는 교회에서 예배보는 등 종교행사 참가자도 정원의 10%에서 20%로 늘리고 최대 99명 정원도 없앴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결혼식에 하객을 기존에 99명에서 최대 250명까지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이렇게 더 늘어나는 인원들은 모두 백신 접종을 끝내야 합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앞으로 방향은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계속 혜택을 늘려나가고,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측면으로 이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방역당국은 다음 주말이면 전 국민 70%가 2차 접종까지 마치고 11월 초부터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를 시작할 수 있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이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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