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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전 마지막 거리두기…접종완료자 혜택 확대

입력 2021-10-13 19:36 수정 2021-10-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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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3일) 뉴스룸은 코로나 관련 소식을 첫 머리에 올렸습니다. 그 전에 '대장동 의혹'의 핵심인물, 남욱 변호사 인터뷰는 잠시 뒤에 전해드린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위드 코로나'의 시계가 재깍재깍 가고 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민관 합동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공식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이 적용됩니다. 백신 접종을 모두 끝내면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식당이나 카페 영업시간을 늘리거나 백신 패스를 도입하는 건 이번에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는 이번 주까지 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새로운 조정안이 적용됩니다.

정부의 기본 방침은 정해졌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방안들을 중점 검토하고 있고…]

핵심은 몇 명까지 모일 수 있는지입니다.

현재 수도권은 6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 2명을 더해 8명까지 늘려주는 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식당과 카페도 자정까지 문을 열 수 있게 하자는 요구도 있었습니다.

[김성환/더불어민주당 위드코로나 TF 단장 : 식당·카페 등의 영업을 밤 10시에서 12시까지 늘리되, 이 시간대에는 백신 접종자만 예외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정부 핵심 관계자는 JTBC와의 통화에서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미접종자 차별 논란을 일으키거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펴는 것은 무리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백신 패스도 이번 거리두기 조정안 때는 공식적으로 도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직 준비해야 할 게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는 11월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에 적용될 거로 보입니다.

다만, 스포츠 경기나 공연을 볼 수 있게 풀어줄지 살피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모두 끝낸 사람이어야 한다는 조건은 있습니다.

11월 9일로 잡혔던 일상회복 전환 시점은 더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현재 예방접종이 빠르게 지금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의료체계 여력 등을 고려하면서 체계 전환의 1차 시점들을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위드 코로나의 기본 조건인 접종 완료율 70%까지 이제 500만 명쯤 남았습니다.

마지막 거리두기가 적용되는 다음 주부터 2, 3주가 위드 코로나 성공의 잣대가 될 거로 보입니다.

(영상디자인 : 이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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