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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차로에 쓱 묻어가면 딱 걸린다…하늘·땅 합동단속

입력 2021-09-19 18:19 수정 2021-09-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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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명절마다 '얌체 운전'으로 눈살 찌푸리게 하는 사람들, 꼭 있죠. 혼자만 빨리 가겠다고 버스전용차로에 올라서는 것도 서슴지 않는데요. 그러다 딱 걸립니다. 경찰이 추석 연휴를 맞아 헬기로, 순찰차로 하늘과 땅에서 합동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병현 기자입니다.

[기자]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입니다.

승용차 대부분이 속도를 높였다 줄이며 천천히 달립니다.

그때 버스전용차로에서 막힘없이 달리는 승용차 한 대가 눈에 띕니다.

[암행 하나, 위반 차량 뒤에서 촬영 중에 있습니다.]

헬기에서 연락을 받은 단속 대원이 곧바로 출동합니다.

암행 순찰차가 위반 차량에 접근합니다.

[경찰 관계자 : 버스전용차로가 시행되고 있어요, 현재. 전용차로 위반이신 겁니다. 면허증 주시고요.]

경찰은 지난 15일부터 8일간,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늘에선 헬기가, 땅에선 암행 순찰차가 '얌체 운전자'를 잡아내는 겁니다.

[홍원식/경기남부경찰청 항공대장 : 위반 차량을 발견하게 되면 카메라 줌 기능을 이용해서 자동차의 번호판까지 정확하게 저희가 식별이 가능합니다.]

어제(18일)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다 경찰에 적발된 사례만 42건에 달합니다.

한편, 충남 천안시 경부고속도로 구간에선 연쇄 추돌사고가 나 차량 탑승자 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추돌사고를 낸 뒤, 전용차로를 달리던 버스와 2차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경기남부경찰청·천안동남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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