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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연휴, 대중교통 막차 연장 안 해…이동 최소화 권고"

입력 2021-09-15 16:54 수정 2021-09-15 17:08

연휴 기간 심야버스·택시는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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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심야버스·택시는 정상 운행

 
서울시 "추석 연휴, 대중교통 막차 연장 안 해…이동 최소화 권고"
서울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특별 교통대책을 실시합니다.

지방 인구가 많이 들어오는 만큼 교통시설 중심으로 집중 방역에 나설 계획입니다.

올해 추석은 특히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우선 기존 명절 때 시행됐던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이나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노선 확대를 이번엔 하지 않습니다.

연휴 기간 서울 시내 유동인구가 줄어드는 만큼 대중교통도 일부 줄여 운행합니다.

다만 연휴기간 이동이 불가피한 귀성·귀경객들을 위해 심야버스와 심야택시를 정상적으로 운행합니다.

기차역과 터미널 주변 도로, 횡단보도, 소방시설, 어린이·노인 보호구역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합니다.

귀성·귀경일에는 지하철 보안관이 특별 순회하면서 마스크 안 쓴 승객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 역사 소독 횟수를 늘리고 기차역·고속버스터미널 경유 버스와 가까운 정류소 방역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와 서울교통포털 앱,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0다산콜센터로 전화 문의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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