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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목)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1-09-1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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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홍준표 '집안싸움'에 이준석 "둘 다 경고 한 장"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을 놓고 윤석열 전 총장과 홍준표 의원 간의 집안싸움이 격해지자 이준석 대표가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유도 심판이면 둘 다 경고한 장씩"이라며 자중할 걸 요청했죠. 관련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검 조사와 공수처 수사에 이어 서울중앙지검도 수사에 돌입했는데요. 박범계 장관은 신속한 진상규명을 위해 수사는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2. '대장동 개발 의혹' 경선 쟁점으로…이낙연 측 "MB 결국 감옥행"

이재명 지사의 대장동 개발 의혹이 민주당 경선의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당장 국민의힘에서 "화천대유는 누구 겁니까"라며 파상공세를 펼치고 있죠. 같은 당 이낙연 전 대표 측에서도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MB까지 거론했는데 도덕성 없는 후보는 MB처럼 감옥에 갈 수 있다고까지 말했습니다. 이 지사 측은 오히려 '야당 게이트'에 가깝다며 어떤 수사도 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3. 김종인 "경우에 따라 선대위원장"…안철수 출마 '초읽기'

오늘(16일) 정치권에 주목할 발언들이 나왔습니다. 먼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연일 정치권에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국민의힘 선대위원장을 맡을 수도 있다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다만 최종 후보를 보고 판단하겠다 했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추석 연휴 내내 당원과 국민의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습니다. 출마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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