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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인터뷰 보니…박지원 공작설엔 "윤석열 언급 안 해"

입력 2021-09-11 18:17 수정 2021-09-1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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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총장의 주장까지 들어봤는데요. 취재기자와 좀 더 짚어보겠습니다. 최수연 기자, 조성은 씨가 뉴스버스 보도 전에 박지원 국정원장을 만났다는 기사가 어젯밤(10일) 나오면서, 야당은 정치공작이라고 크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조씨 또 박지원 원장 입장은 뭡니까?

[기자]

제가 직접 조성은씨와 인터뷰했는데요. 박 원장과 이번 사안에 논의한적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조성은/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오늘, JTBC 통화) : 이사건은 애초부터 2020년 4월 3~8일에 발생한거고, 박지원대표와 올해 또는 언제 밥을 먹었든지간에 전혀 이 사건과 개입될 여지가 없습니다. 윤석열 총장과도 친분있는 걸로 알고있어서 애초부터 (상의)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박 원장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윤 전 총장 언급은 없었다"고 했습니다.

[앵커]

그런 입장에도 윤 전 총장은 두 사람 만남에 강한 의심을 품고 있는 듯 합니다. 고급 호텔 전망 좋은 스카이라운지언급하면서 강하게 감정적인 표현까지 써가며 말하지 않았습니까? 
 
[기자]

조씨는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입장문을 올렸는데요.

약 1시간 전쯤 올린 내용입니다.

내용을 보면 조작 타령, 추미애 타령, 박지원 타령으로 프레임 씌우기, 이런것들을 충분히 예상했다고 말했습니다. 

차분하게 증거를 정리해 전달하고 있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지원 원장이 법사위를 오래 했기 때문에 윤 전 총장과도 친분이 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분에게 이런 의혹을 논의할 수 있겠느냐.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말도 꺼내지 않았단 얘기입니다.

[앵커]

뭐, 이런 이야기들이 논점을 흐리는 것 같은데요. 사실 핵심은 '제보가 사실이냐 아니냐' 밝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일단 조성은 씨는 자신이 갖고 있는 자료를 모두 수사기관에 제출한 상태죠?

[기자]
 
추가적으로 발견한 자료들은 수사기관에 협조할 방침이라고 했습니다.

저와의 오늘 인터뷰에서 우선 다음주에 권익위에 공익신고자 신청을 정식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진 대검찰청에 공익신고자 신청만 한 상황인데요.

최종 유권해석은 권익위에서 내립니다.

또 신변보호 요청을 할 예정입니다. 

[앵커]

조씨가 제출한 자료, 또 압수수색으로 확보하거나 확보할 자료. 객관적 증거로 밝혀야 할 쟁점이 크게 두갈래로 나뉘는 거 같은데요. 앞으로 수사기관에서 밝혀야 할 부분들, 짚어보죠.

[기자]

네 제보자는 사실 어제 뉴스룸 인터뷰에서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윤석열 전 총장을 직접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이유가 있는데요.

일단 제보자는 김웅 의원으로부터 자료를 받았다는 증거가 있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 자료가 윤 전 총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손준성 검사에게서부터 온건지, 아니면 전달한 자가 누군지, 혹은 그 생산자는 누군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그건 아직 알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 과정에 윤 전 총장이 개입했는지 여부 조차 수사기관에서 밝혀야 할 문제입니다.

결국은 수사기관에서 풀어야 할 문제들이다 보니까, 제보자가 권익위 신고도 준비하고, 추가 증거들도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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