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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시작부터 끝까지, 한국 영화인이 빛냈다

입력 2021-07-18 19:18 수정 2021-07-1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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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전 세계 영화인의 축제. 칸 영화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한국 영화는 없없지만, 한국 영화의 위상이 줄었다 말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영화제 시작부터 심사, 마무리까지 모두 우리 영화인이 맡았습니다.

박병현 기자입니다.

[기자]

74회 칸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

영화 '기생충'의 배경음악이 울립니다.

봉준호 감독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합니다.

"개막을 선언합니다"

봉 감독은 '120년 넘는 영화 역사는 끊긴 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영화제가 열리지 못한 아쉬움을 달랜 겁니다.

충무로 기대작 영화 '비상선언'은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상영 직후 기립박수는 10분 동안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 영화의 주연인 배우 송강호 씨와 이병헌 씨는 영화제 내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송강호씨는 심사위원장인 미국의 스파이크 리 감독과 함께 경쟁 부문 심사를 맡았고 폐막식에선 감독상 수상자 레오 카락스 감독의 이름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여우주연상 시상을 맡은 이병헌씨는 여유 있는 농담으로 참석자에게 큰웃음을 줬습니다.

'스파이크 리' 감독과 성이 같다며 농담을 던지자 관객들이 박수와 환호를 보낸 겁니다.

12일 간 열린 이번 칸 영화제에선, 윤대원 감독의 영화 '매미'가 학생 경쟁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에서 2등상을 타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화면출처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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