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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코로나 극복 콘서트 무대에 콜드플레이, 빌리 아일리시와 함께 오를 것

입력 2021-07-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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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오릅니다.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 빌리 아일리시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합니다.

NBC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한 BTSNBC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한 BTS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는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국제자선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기획한 콘서트입니다. 오는 9월 25일 6개 대륙 주요 도시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24시간 생중계로 공연합니다.

무대는 우리나라 서울을 비롯해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호주 시드니, 나이지리아 라고스 등에 준비됩니다. 아티스트가 고국에 마련된 무대에서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치는 겁니다. 공연은 미국 ABC, 영국 BBC, 유튜브, 트위터, 디즈니 스트리밍 플랫폼 훌루 등을 통해 스트리밍 됩니다.

글로벌 시티즌 인스타그램 계정에 출연진으로 소개된 BTS글로벌 시티즌 인스타그램 계정에 출연진으로 소개된 BTS

현재까지 공개된 출연진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에드 시런, 메탈리카, 콜드플레이, 위켄드, 도자 캣, 빌리 아일리시, 숀 멘데스, 어셔, 리키 마틴 등입니다. 랑랑, 안드레아 보첼리 등 클래식 스타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체 라인업은 다음달 공개됩니다.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 공연 포스터글로벌 시티즌 라이브 공연 포스터

글로벌 시티즌은 그간 지구촌 빈곤과 기후변화 문제, 사회적 평등, 교육 확대 등을 위한 캠페인을 주도해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활동에 초점을 맞춥니다. 빈곤국과 빈곤층에 백신을 기부하고 재정 후원을 요청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글로벌 시티즌 측은 "세계적인 활동가와 리더들도 참석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공연에 대해 "세기에 한 번 있을 법한" 24시간 방송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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