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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 '델타변이' 막아줄 수 있나…우리나라 접종률은

입력 2021-07-09 20:29 수정 2021-07-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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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9일)도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Q&A 형식으로 준비했습니다. 국내외를 강타한 델타변이를 과연 백신은 막아줄 수 있는가입니다. 백신 종류에 따라서 차이가 좀 있었습니다.

김민 기자입니다.

[기자]

① 접종 완료 전까지는 안심 못한다

델타 변이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치기 전까지는 안심할 수 없습니다.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한 번만 맞으면 예방효과는 각각 32.9%, 33.2%에 불과합니다.

두 번째까지 모두 맞아야 각각 87.9%와 59.8%로 높아집니다.

② 심상찮은 돌파 감염

집단면역 확보를 선언한 이스라엘에서도 델타변이는 새로운 도전입니다.

최근 발생하는 신규 확진자의 42%는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입니다.

백신을 두 번 모두 다 맞아도 안심할 수 없다는 겁니다.

우리 방역당국도 델타 변이 확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 아무리 백신 접종자가 지역사회에 많이 누적된다고 하더라도 전체 발생 규모가 커지면 모든 확률이 올라갑니다. 돌파감염 확률도 올라가고…]

③ 갈길 먼 백신 2차 접종률 10%

이번 확산세를 꺾기 위해서는 방역강화도 제일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백신 2차 접종률도 최대한 높여야 합니다.

기존 백신 확보분에 더해 추가 물량 도입을 통한 속도전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현재 국내 1차 접종률은 30%대지만 2차 접종률은 1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④ 집단면역 80~90%

방역당국의 목표는 11월까지 전 국민의 70%가 모두 백신 접종을 끝내는 겁니다.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끊임없이 진화를 하면서 목표치도 수정돼야 합니다.

델타 변이 등을 대비해 집단면역을 얻으려면 80~90% 수준까지 올려야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영상디자인 : 이창환 / 영상그래픽 :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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