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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7.3 강진으로 140여명 부상…여진 잇따라

입력 2021-02-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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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을 흔들어놓고 있는 지진 소식 이번에는 보겠습니다. 그제(13일) 늦은 밤,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이 넘는 강진이 일어난 이후 여진이 수십 차례 이어지고 있어서 앞으로 일주일 정도는 강한 규모의 여진에도 대비를 해야 할 상황입니다.

먼저 유요한 기자입니다.

[기자]

정수기가 양옆으로 심하게 흔들립니다.

선반 위 물건은 모두 쏟아져 내립니다.

강한 충격에 가구들도 모두 쓰러집니다.

손으로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위험해! 위험해!]

한 기숙사에선 선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다 같이 몸으로 누르기도 합니다.

[도망갈까? 도망갈까? 눌러. 눌러.]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 인근인 후쿠시마와 미야기현은 기어서 이동할 수 있는 수준인 진도 6강이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진앙에서 200㎞ 이상 떨어진 도쿄에서도 강한 진동이 느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아직까지 숨진 사람은 없지만 쓰러진 가구에 부딪히는 등 140여 명이 다쳤습니다.

지진 발생 후 규모 3~5 정도의 여진이 50회 이상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주택 붕괴와 산사태 위험이 아직 남아있다며 추가 피해에 대비하라고 경고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Disaster Compi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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