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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인이 엄마, 아빠"…법정 앞 모인 시민들 울분

입력 2021-01-13 15:02 수정 2021-01-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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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인이 사건 관련해서 양모 양부 재판이 오늘(13일) 처음 열렸습니다.

김민관 기자, 법원 현장에 다녀왔죠.

[기자]

폭설과 영하의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 법원 앞에 모였습니다.

정인이를 기억하기 위해, 그리고 양부모를 처벌하기 위해 모인 겁니다.

시민들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지금 남부지법 앞에 나와 있습니다. 잠시 후면 이곳에서 정인이 사건 첫 번째 재판 열리게 됩니다.

핵심 쟁점은 검찰이 양모에게 살인죄를 적용하느냐 마느냐 여부입니다.

많은 시민들 아침부터 이렇게 나와 양모에게 보다 강력한 처벌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이고 있습니다.

[전주형/서울 성동구 : 아이가 6개월 동안 거의 고문에 가까운 학대를 당하다 죽었는데 이게 살인이 아니라면 뭐가 도대체 살인이라는 건지… 따질 게 뭐가 있습니까? 지금 애를 죽였는데요. 어떤 부모가 훈육하다가 애를 저 지경으로 해서 죽입니까?]

[박세련/서울 동대문구 : 제가 지금 세 아이를 둔 엄마인데 그냥 있기에는 마음이 너무 불편해서 오늘 휴가 내고 현장에 나와 본 거거든요. 이미 죽은 아기는 되살릴 수 없는 게 너무 슬프지만 그래도 또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정말 안 되기 때문에…]

조금 전 검찰이 양모에게 살인죄를 적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정인아) 우리가 지켜줄게! 우리가 지켜줄게!]

앞으로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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