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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취업 하려고"…모터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4명 검거

입력 2020-06-01 15:50 수정 2020-06-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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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8명이 소형 모터보트를 타고 서해를 건너서 충남 태안으로 밀입국한 일이 있었죠.

밀입국한 목적과 행방이 묘연해서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는데요.

이들이 밀입국한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바로 양파농장 취업 때문이라는데요.

29일과 30일에 전남 목포에서 잇따라 붙잡힌 중국인 두 명이 경찰 조사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밀입국한 중국인 8명은 1만 위안, 우리 돈으로 170만 원씩 모아서 모터보트와 연료를 샀습니다.

지난 20일 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출발해 다음 날 충남 태안의 한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해경은 국내에서 밀입국자들의 이동을 도운, 중국인 운송책 3명도 검거했는데요.

어제는 달아난 밀입국자 중 한 명이 광주에서 자수하기도 했습니다.

해경은 달아난 나머지 밀입국자 4명을 뒤쫓고 있는 가운데, 공개 수사 전환도 검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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