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JTBC
하태경 "비대위 출범하면 '민경욱 출당' 논의돼야"
입력 2020-05-22 20:55
수정 2020-05-22 21:5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앵커]
사전투표에 조작이 있다고 주장해 온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이번엔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했습니다. 검찰이 휴대전화를 압수하자 야당 탄압에 앞장서는 검사들에게 문자를 보내달라고 한 겁니다. 이런 행보에 통합당에선 이참에 민 의원을 당에서 내보내야 한단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임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은 어제(21일) 검찰 조사를 받은 뒤 페이스북에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 탄압에 앞장서는 검사들에 격려 문자'를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검찰에 태블릿 PC와 함께 휴대전화를 압수당하자 반발하며 이런 글을 올린 겁니다.
다른 글에선 검찰에 신분이 노출될 수 있다며 제보자들은 조심해달라고 했습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이렇게 사전투표 조작 의혹을 퍼뜨리느라 열을 올리는 민경욱 의원을 아예 출당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왔습니다.
하태경 통합당 의원은 JTBC와의 통화에서 "비대위가 출범하면 민 의원에 대한 출당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해커가 선거 데이터에 중국 공산당을 암시하는 문구를 심어놨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하 의원은 "최소 수만 명이 공모"해야 한다며 "불가능한 일"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관련
기사
민경욱 "투표용지 제보자 못 밝혀"…검찰, 차량 등 수색
통합당, 보수 유튜버에 선긋기…지도부는 어정쩡 눈치
민경욱이 흔든 투표용지…선관위 "누군가 훔쳐갔다"
민경욱 '투표 용지' 구리 선관위서 유출…"입수 경로 밝혀야"
선관위 "개표 해킹 불가능, 조작 있을 수 없어" 반박
취재
촬영
영상편집
임소라 / 정책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제21회 식품안전의날 기념식...김강립 처장 "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
MBN 정치부, 국제부를 거쳐 JTBC 정치부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마돈나가 'Like a virgin'을 부를 때의 그 자신감과 사마천이 사기를 쓸 때의 치열함을 가지려 매일 노력합니다.
이메일
블로그
박세준 / 영상취재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동물학대 처벌 들쑥날쑥"…81개 보호 단체 집단규탄
카메라는 도구일뿐 중요한것은 열린시각으로 정론보도의 혜안을 갖는다
이메일
장후원 / 영상취재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봄 밀어낸 여름 성큼 다가와…서울 '30도 불볕더위' 온다
렌즈를 통해 보이는 삶을 기록합니다. 진실을 기록합니다.
이메일
촬영기자 0
촬영기자 1
이지훈 / 영상편집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5년째 임시배치 사드, 논의 가능성…'터닝 포인트' 찾나
영상편집팀 이지훈 편집기자입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