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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측 "착한 알츠하이머 앓고 있어…재판 출석 못 해"

입력 2019-12-13 15:02 수정 2019-12-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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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며 '사자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재판 출석을 거부하고 있고 전 재산이라곤 29만 원밖에 없다던 전두환 씨가 골프를 치는 모습이 포착된 데 이어, 어제는 한 고급 중식당에서 하나회 멤버들과 오찬을 즐긴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영주 변호사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제는 '12·12 군사반란'이 일어난 지 40년이 되는 날이었잖아요. 지난달 7일에 골프장에서 포착된 것처럼 어제(12일) 공개된 영상에서도 역시, 큰 목소리로 모임을 주도하는 전두환 씨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어제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의 인터뷰 보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임한솔/정의당 부대표 (JTBC '뉴스룸' / 어제) : 2시간여 동안의 모임에서 대화의 한 80% 이상을 전두환 씨가 직접 본인이 주도하는 듯한 그런 인상을 굉장히 큰 목소리로 떠들썩하게 모임을 진행하다 보니까 대화의 내용 자체는 확인 안 됩니다만, 굉장히 밝고 아주 떠들썩하고 화기애애한 그런 분위기가 내내 이어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알겠습니다. 아까 이렇게 계단 내려오고 들락날락하는 그런 모습을 보니까 그렇게 골프장에서 본 모습처럼 건강에 이상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 그런 느낌이 들기는 들던데.) 저 식당이 2층인데요. (2층에 있는 식당) 그런데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옆에서 이제 곁에 있던 분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갈 것을 권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두환 씨는 계단을 걸어서 직접 내려왔습니다.]


임한솔 부대표는 전두환 씨의 건강 상태를 집중해서 본 것 같습니다. 많은 국민의 공분을 샀던 건, 어제가 다른 날도 아니고 12.12 군사반란이 일어난 지 40년이 되는 날이라 전 씨 일행의 오찬이 이와 관계가 있다고 보기 때문일까요?

· '12·12' 군사반란 40년…전두환, 강남에서 오찬
· '전두환 골프장' 포착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 기자회견
· "1인당 20만원 오찬 즐기며 '12·12 쿠데타' 자축"
· "정호용·최세창 등 반란 주역들과 고급식당서 오찬"
· "엘리베이터 안 타고 계단으로…건강하고 기력 넘쳐"

영상이 공개되고 전 씨를 향한 비판이 거세지자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통해 반박했다고요. 보도자료를 통해 해명한 내용 중에 논란이 되는 것이, 전두환 씨의 건강과 관련된 부분이잖아요. 전 씨가 '착한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고요.

· 전씨 측 "알츠하이머 때문에 재판 출석 못 한다"
· "전두환, 착한 알츠하이머 앓고 있다" 변명
· 민주당 "전두환 후안무치…즉각 재판 출석하라"
· "골프 비용은 이순자 상속재산 따른 생활비 일부"
· "식사 비용은 초청한 분들이 돌아가며 부담"

(화면제공 :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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