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라이브썰전] 한국당, 대법원 앞 상복 항의…"여권의 사법농단"

입력 2019-10-11 15:54 수정 2019-10-11 16:0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자유한국당은 조국 장관 동생의 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오늘(11일) 오전 법원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검은 옷을 맞춰 입고 대법원 앞에 모여 법원의 판단을 규탄했는데요, 영상 보시고 관련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늘) : 대법원 입구 앞에 써 있는 글귀 잘 보이실 겁니다. 자유·평등·정의. 이 자유·평등·정의가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하에서 철저히 짓밟히고 무너지고 있습니다. 뒷돈을 단순히 전달한 자들은 모두 구속되었는데 뒷돈을 받아 챙긴 사람은 구속되지 않았습니다. 영장기각 사유,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습니다. 영장기각 결정문인지 피의자 변호인의 최후 변론문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나경원 원내대표, 영장 기각이 '사법농단의 결정판'이라 주장했고요. 지난 8일엔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에서 법원개혁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조국 정국 속에서 여야의 시선이 법원을 향해가는 모양새인데요?

· 대법원 몰려간 한국당 "여권 사법농단 중단하라"
· '조국 동생 영장기각'에 대법원 앞 상복 차림 항의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4:25~15:50) / 진행 : 전용우)

관련기사

검찰, 조 장관 동생 영장 재청구 방침…정경심 4차 소환 조율 조국 동생 영장 기각에 수사 '난항'…검찰 "재청구 검토" 민주연구원 "조 장관 일가 압수수색 영장 남발…법원 개혁"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