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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림천서 80대 여성 숨져…"급류에 휩쓸린 듯"

입력 2019-09-0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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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물이 불어난 서울 관악구 도림천에 80대 여성이 빠져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13분쯤 도림천의 한 교각 아래에서 여성 A씨가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A씨는 신발을 씻던 중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보인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습니다.

5일 오후 서울 전역에는 호우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화면제공 : 관악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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