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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북상…강풍 대비 인천 여객선 운항 통제

입력 2019-09-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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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말 우리나라에 영향이 클 것으로 지금 예상되는 태풍 링링, 최강급 태풍으로 기록에 남을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강풍을 동반하고 있는데요, 서해 쪽으로는 여객선 운항 통제도 시작됐다고 합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안태훈 기자, 인천과 섬들을 오가는 여객선들인 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인천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 아침 인천 앞바다에는 2~2.5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초속 3~8m의 바람도 불고 있고, 태풍의 영향으로 점차 기상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인천과 백령도, 인천과 연평도 잇는 8개 항로 여객선 운항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다만 내륙과 비교적 가까운 항로의 여객선은 오늘 정상 운항할 예정입니다.

[앵커]

그리고 추석 연휴기간에 찾을 만한 음식거리, 정부가 선정을 한 게 있네요?

[기자]

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자체와 함께 선정해 조금 전 발표했습니다.  

추석 연휴기간 찾을 만한 음식거리 30곳을 선정한 것입니다.

특히 가볼 만한 곳으로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팔공산 송림 가산산성 지구 등을 제안했는데요.

대부도 방아머리 지구는 국산 밀을 활용한 생면과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팔공산 송림 지구는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음식거리 30곳에 관한 정보와 주변 관광지는 해당 시·군·구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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