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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가을장마에 주 후반 태풍까지…비 피해 유의

입력 2019-09-0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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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기상 정보입니다.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출근길 곳곳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전 중 강원 남부와 충청 이남 지역에 집중되다가 밤에는 수도권 등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4일)과 모레 계속해서 전국적으로 쏟아지겠습니다.

모레 목요일 오후부터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서서히 그치겠는데요.

밤에는 대부분 지역이 개겠지만 이후, 이후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다시 비 소식 들어있습니다.

일단, 모레까지 비의 양은 중부 지방에 300mm 이상, 남해안과 제주 산지에 15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100mm 가까이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태풍 '링링'은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점차 북상하면서 6일 금요일 제주 해상을 시작으로 주말에는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기상 정보 관심있게 지켜보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광주와 대구 25도가 되겠습니다.

북한은 30도 안팎으로 우리나라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이번 주 비는 물론이고, 강한 바람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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