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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불매에도…유니클로 자매브랜드 GU, 곧 2호점

입력 2019-08-2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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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정농단 대법 선고' 방청권 88장…신청은 81명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루된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의 대법원 선고를 직접 볼 수 있는 방청권 추첨이 대법원에서 열렸습니다. 88장의 방청권이 준비됐지만 응모자가 81명에 불과해서 신청자들 모두 법정에서 대법원 선고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2. 국내 최대 성매매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 구속

경찰이 가입자 수 70만 명이 넘는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를 구속했습니다. 47살 A씨는
2014년부터 최근까지 해당 사이트를 통해서 성매매 업소들을 홍보하며 1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필리핀에 도피해 있던 A씨는 지난 14일, 국내로 입국하던 중 인천 공항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 불매에도…유니클로 자매브랜드 GU, 곧 2호점

일본 불매 운동의 대상이 된 유니클로가 자매 브랜드인 'GU' 매장을 늘리고 있습니다.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FRL 코리아는 오는 30일, 용인시 수지구에 예정대로 2호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에는 서울 영등포구에 3호점을 열 계획입니다.

4. 태국 왕실 '국왕 배우자' 일상사진 이례적 공개

태국 왕실이 국왕의 후궁 격인, 배우자 '시니낫'의 일상 사진을 이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시니낫'은 조종사 교육을 받은 뒤 왕실 근위대에서 근무해왔으며 지난 5월에는 소장으로 진급했습니다. 국왕은 넷째 부인, '수티다' 현 왕비와 결혼식을 올린 지 두 달 만인, 지난 7월 '시니낫'에게 '왕의 배우자'라는 이름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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