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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화) 뉴스룸 다시보기 2부

입력 2019-04-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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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그가 실어증에 걸린 척을 했다. 난 직감으로 거짓이란 걸 알았지만 의사들은 틀림없다고 했다"
- 심재륜, 전 대검 중수부장

대검 중수부장 시절 한보그룹 비리 수사를 지휘했던 심재륜 변호사는 범죄자가 검사나 의사를 속이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시의 정태수 회장은 실어증은 물론이고, 대장암 판정 등등으로 인해서 형 집행정지로 풀려나게 됐습니다.

진단서를 써준 의사에게는 '잘 발급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돈 봉투가 건네졌고…

그는 또 다른 혐의로 재판받던 도중에 몰래 출국해서 지금까지도 도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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