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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3세 구속영장 신청…"SK 3세와도 함께 마약"
입력 2019-04-22 21:03
수정 2019-04-2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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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벌가의 마약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현대가 3세 정모 씨에 대해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이미 구속된 SK그룹 창업주 손자에게 마약 공급책을 소개해주고, 함께 마약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지환 기자입니다.
[기자]
어두운색 모자를 눌러 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인천지방경찰청으로 들어섭니다.
마약을 한 혐의를 받는 현대가 창업자의 손자 정모 씨입니다.
[정모 씨/현대가 3세 : (마약 흔적 지우려고 늦게 입국했다는 의혹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찰은 정모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2월 공급책 이모 씨가 체포되기 직전 런던으로 출국한 지 두 달 만입니다.
정 씨는 변종 마약으로 불리는 액체 대마를 7차례 사들여 모두 11번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SK그룹 창업주 손자 최모 씨에게 마약 공급책을 소개해주고, 최 씨의 집에서 대마를 함께 피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과 마약을 한 다른 유력 인사 등은 추가로 나오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정 씨가 마약을 할 때 함께 있던 여성은 일반인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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