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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물의 축제' 후폭풍…음주 교통사고 사망자 속출
입력 2019-04-15 21:17
수정 2019-04-16 12:08
나흘 동안 태국 전역서 233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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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동안 태국 전역서 233명 숨져
[앵커]
태국에서는 '정월초하루' 축제를 '송끄란'이라고 부릅니다. 서로에게 물총을 쏘는, 이른바 '물의 축제'가 열리는데 이 때, 음주 교통 사고가 많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나흘새 2232건의 교통 사고가 일어났고 233명이 숨졌다고 태국 당국이 밝혔습니다.
백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태국의 수도 방콕입니다.
거리에서 사람들이 물총을 쏩니다.
모두 흠뻑 젖었습니다.
축복을 비는 의미로 물을 뿌리는 것입니다.
관광객들이 이런 장면을 촬영합니다.
[해외 관광객 : 재밌어요. 색다른 경험이고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태국의 정월초하루 송끄란 축제는 물의 축제로 유명합니다.
매년 4월 중순 약 1주일 동안 축제가 이어집니다.
이 기간 동안, 음주와 부주의로 인해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태국당국은 11일부터 나흘간 전국에서 2232건의 교통사고가 났고 23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전체 사고 중 음주운전사고는 38%를 기록했습니다.
쁘라윗 웡수완 태국 부총리는 '송끄란 축제기간 중 음주운전자는 살인죄로 처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태국당국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전국의 교통사고가 8.6%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화면제공 : 태국 방콕포스트·더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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