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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초등학교에 쌀로 만든 아침 간편식…단계적 확대

입력 2019-03-21 21:39 수정 2019-03-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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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등학교에 쌀로 만든 아침 간편식…단계적 확대

올해부터 일부 초등학교에서 쌀로 만든 간편식이 아침 식사로 제공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쌀 소비 확대와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 간편식 사업을 벌일 예정이며 앞으로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전 연령으로 아침 급식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밀린 임금 달라"…크레인에 차 매달고 고공시위

건설회사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밀린 임금을 달라며 타워크레인 10m 높이에 승용차를 매달고 운전석과 차 위에 올라가 고공 시위를 벌였습니다. 중장비 기사 A씨 등은 오늘(21일) 오전, 경기 고양시의 공사현장에서 밀린 임금 3700여만 원을 원청업체에 요구하며 3시간 가까이 시위를 하다 경찰의 설득으로 내려왔습니다.

3. 울산 태화강 '야마토 리버' 표기…구글 지도 논란

구글 지도에 울산 태화강의 영문 이름이 '야마토 리버'로 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야마토는 일본 중부의 도시 이름으로, 울산시는 지난 1월부터 구글 측에 잘못된 명칭을 바로잡아 달라고 요청했지만 아직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구글 측의 빠른 수정을 요구하는 네티즌들의 항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4. 생존작가 중 '최고가'…호크니, 한국서 첫 전시회

'더 큰 첨벙'이라는 제목의 수영장 그림을 그린 영국 작가 호크니의 작품들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세계를 다르게 보는 방식에 대해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 작가는 1972년에 그린 '예술가의 초상'이 지난해 1019억원 팔려 생존작가 가운데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82살인 호크니 회고전은 내일부터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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