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12월 12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2부

입력 2018-12-12 22:44 수정 2018-12-12 23:0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지구는 납작하다. 눈앞에 놓여있는 진실이다."

이것은 그의 신념이었습니다.

미국 NBA 스타, 카이리 어빙.

물론 개인의 신념이니 누가 뭐라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지구는 평평하다"
- 카이리 어빙/팟캐스트 '로드 트리핑' 인터뷰 중

그러나 그의 말이 전파를 타고 나간 순간…

당장 중·고등학교에서 사달이 났습니다.

선생님이 아무리 설명을 해도 몇몇 학생들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선 학교에서는 원성이 터져 나왔고 한참 뒤에야 어빙은 당시 자신의 말이 경솔했음을 인정했다고 하는군요.

"발언의 파장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사과드린다"
- 카이리 어빙/NBA 선수

그의 속마음은? 글쎄요…그건 잘 모르는 일이죠.
 

 

관련기사

[앵커브리핑] '당신의 지구만 납작하다' '장자연 통화내역' 의혹 조사…방정오 전 대표 소환 불응 [인터뷰] 장자연 동료배우 "이름들만 적힌 별도 리스트 있었다" [팩트체크] 때마다 "세비 반납" 약속…얼마나 지켰을까? [비하인드 뉴스] '실세'들의 예산을 움직이는 '소소위의 조정 기술'? [날씨] 내일 오전 전국에 눈…경기·강원 북부 '매서운 한파' 클로징 (BGM : 직업병 - 옥상달빛)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