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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가산동 주민들 "또 땅 꺼짐"…불안감 호소

입력 2018-10-14 20:55 수정 2018-10-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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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산동 주민들 "어제 또 땅 꺼짐"…불안감 호소  

지난 8월말 대규모 지반침하 사고가 일어났던 서울 금천구의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들이 어제(13일) 오후 또다시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1일 입주민 안전엔 이상이 없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여전히 일부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면서 임시 숙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2. 112 허위신고 출동 '허탕'…하루 평균 1100여 건

경찰이 허위 신고로 출동해 허탕을 치는 경우가 하루 평균 11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5년 간 허위나 장난, 오인으로 경찰이 출동한 건수가 연 평균 42만 7000건에 달했습니다. '허탕' 신고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절반 이상이 발생했습니다.

3. 12월부터 더 센 경고그림·문구…'궐련형'도 적용

오는 12월부터 담뱃갑에 부착되는 경고 그림과 문구가 담배로 유발되는 질병이나 증상에 대한 표현 수위를 높인 것으로 바뀌고,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경고 그림이 추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말 공표한 제2기 경고그림을 확정하고 담배 제조, 수입 업자가 제품에 표기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4. 전인지,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2년 만에 '정상'

전인지 선수가 2년 만에 미국 여자 프로골프, LPGA 정상에 올랐습니다. 전인지 선수는 인천에서 열린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합계 16언더파로 시즌 첫 우승을 거뒀습니다. 2위를 차지한 영국의 찰리 헐과는 3타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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