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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검사 성추행' 안태근 14시간 조사…영장 청구 검토

입력 2018-02-27 07:30 수정 2018-02-2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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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 보복까지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안태근 전 검사장이 14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검찰 조사단은 공소시효가 남은 인사 보복 의혹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구속영장 청구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서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안태근 전 검사장은 14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지난밤 자정쯤 귀가했습니다.

[안태근/전 검사장 : 검사님 질문에 성실히 답변드렸습니다.]

안 전 검사장은 2010년 장례식장에서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 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2015년 서 검사에 대해 보복성 인사를 한 의혹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성추행 의혹은 이미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이 어렵지만 보복성 인사를 위해 부당한 개입을 했다면 직권남용 혐의로 처벌이 가능합니다.

2015년 당시 안 전 검사장은 검찰 인사 업무를 총괄하는 검찰국장이었습니다.

검찰 조사단도 서 검사 인사 과정에서 직권남용이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검찰은 안 전 검사장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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