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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대림역 살인' 용의자 자진입국

입력 2017-12-1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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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국서 한국 관광객 버스 전복

어제(14일) 오후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한국인 단체 관광객을 태운 대형 관광버스가 전복돼 관광객과 가이드 등 14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운전 기사가 커브길에서 트럭을 피하려다 중심을 잃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조두순 자필 탄원서 공개

8세 여자 아이를 납치해 잔인하게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조두순이 탄원서에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300장이 넘는 탄원서에서 조두순은 자신은 여자에게 매너가 좋은 사람이라며 모든 것이 술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 '대림역 살인' 용의자 자진입국

서울 대림동 칼부림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 직후 가족이 있는 중국 하얼빈으로 달아났던 황 씨가 어제 인천공항을 통해 자진 입국했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황 씨가 피해자와 우발적으로 시비가 붙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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