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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시진핑 특사' 쑹타오, 곧 김정은 만날 듯

입력 2017-11-18 21:04 수정 2017-11-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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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진핑 특사' 쑹타오, 곧 김정은 만날 듯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어제(17일) 평양에 도착해 북한 핵심 실세인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특사인 쑹 부장은 조만간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시 주석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인데, 북핵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2. 방콕행 에어아시아 '기체결함' 18시간 지연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인천에서 방콕으로 가는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돼 승객 30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정비를 마친 여객기는 예정보다 18시간 늦은 오후 6시쯤에야 방콕으로 향했습니다.

3. 국회·광화문·대한문 등 도심 곳곳서 집회

오늘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여의도 국회 앞에서는 보다 강력한 적폐 청산을 요구하는 집회가, 광화문 광장에서는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라며 집회가 열렸습니다. 친박 단체들은 대한문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4. 만취 여중생 2명, 70대 택시기사 폭행

청주 흥덕 경찰서는 택시기사를 수 차례 때린 혐의로 청주의 여중생 2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아침 8시 40분쯤 청주시 가경동의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술에 취해 사이드미러를 치고, 항의하는 70대 택시기사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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