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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전 비 그치고 기온 '뚝'…서울 21도·대구 23도

입력 2017-10-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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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전해드립니다.

레이더 영상 먼저 보시면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모습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구름은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호남지방과 경상북도에도 차츰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양은 5~20mm 정도로 많지 않겠고요.

다만 동해안은 오후까지 비교적 길게 이어지면서 최대 40mm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됩니다. 아침 최저 기온과 낮 최고 기온 모두 큰 폭으로 떨어지는데요.

오늘(11일)부터는 가을옷 더욱 든든히 준비하셔야겠습니다.

특히 모레 금요일 새벽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으니까요, 농작물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곳곳에 비와 함께 안개까지 짙습니다. 운전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강한 바람에 물결도 높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16도, 대구 19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1도, 청주 25도, 대구 23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크게는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부터 저녁 사이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낮 최고기온 서울이 15도에 그치는 등 더욱 쌀쌀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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