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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조윤선, 오후 국조특위 청문회 출석 약속"

입력 2017-01-0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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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조윤선, 오후 국조특위 청문회 출석 약속"


김성태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 위원장은 9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오후 청문회 시작 시간에 정확하게 출석하겠다고 위원장에게 말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7차 청문회에서 "다른 불출석 증인에게도 자성과 반성의 기회를 놓쳐서 안 된다는 말씀을 거듭 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조 장관은 당초 출석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오전 청문회에 불출석했다. 조 장관은 사유서를 통해 "위증으로 고발된 상태이기 때문에 만일 과거와 동일한 진술을 하게 되는 경우 이는 또 다른 위증으로서 오히려 반성의 기미없는 진술로 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조 장관의 경우 블랙리스트 뿐 아니라 기존 청문회 위증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돼 있다. 오늘 조 장관이 불출석한 것은 스스로 위증죄를 시인한 것"이라며 조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의결을 촉구했다.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도 "조 장관은 본인의 위치가 장관이 아니라 피의자라는 것을 스스로 고백했다"며 "불출석사유서를 보면 본인의 위증 관련 법리적 방어를 할 수밖에 없다는 얘길 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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