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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최순실 오후 2시 소환…출석 미지수

입력 2017-01-09 11:52

3차례 특검 소환 불응…특검, 강제구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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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특검 소환 불응…특검, 강제구인 검토

특검, 최순실 오후 2시 소환…출석 미지수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9일 최순실(61·구속기소)씨에 대해 다시 소환 통보했다.

최씨는 지난달 24일 특검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이후 3차례 걸친 특검팀의 소환 통보에 불응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 최씨에게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지했다. 출석여부는 11시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씨는 특검팀의 거듭되는 소환에 건강상 이유 등을 내세우며 불응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특검 조사 이후 같은 달 27일, 31일 건강상의 이유 등을 내세우며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이후 딸 정유라(21)씨가 덴마크에서 체포된 이후인 4일 특검팀이 재차 소환을 통보하자 '정신적 충격'을 이유로 다시 불응했다.

특검팀은 최씨의 거듭된 출석 불응으로 수사 일정에 차질이 있다고 판단, 새로운 혐의로 체포영장이나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 특검팀은 영장을 즉각 청구할 수준의 단서들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특검팀이 삼성그룹의 최씨 일가 특혜 지원 의혹을 수사해 온 만큼, 새 구속영장에 적시될 혐의로 뇌물죄 등이 거론된다.

특검팀 관계자는 "최씨의 태도에 따라 체포영장이나 구속영장 청구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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