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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딸 의혹 확산…이대 교수들 "시위 나서겠다"
입력 2016-10-15 20:43
수정 2016-11-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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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는 본인 뿐 아니라 딸을 둘러싼 의혹도 커지고 있는데요. 최 씨의 딸 정모 씨에 대한 이화여대의 각종 특혜 정황이 연일 추가되고 있습니다.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교수들이 직접 시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가혁 기자입니다.
[기자]
이화여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가 다음 주 수요일 최경희 총장 해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비대위는 교수협의회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최순실 씨 딸 정모 씨의 입학 및 학사관리 관련 의혹이 연일 나오고 있지만, 학교 당국은 변명으로 일관한다며 피켓 시위와 행진을 벌이겠다고 알렸습니다.
비대위 관계자는 "참가 교수가 최소 50여 명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뿐이 아닙니다. 10월 말까진 교수들이 돌아가며 1인 시위도 벌일 예정입니다.
이대 교수들이 직접 시위에 나서는 건, 지난 1999년 학교 인근의 대형 건축물 공사를 반대한 이후 17년 만입니다.
총학생회 역시 다음 주 월요일, 정 씨에 대한 학사 특혜 의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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