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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유세 막판 다시 '야당 심판론'…읍소 전략도

입력 2016-04-1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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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당 지도부와 후보들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한표를 호소하는데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의 어제(12일) 마지막 유세전 모습 차례로 보시겠습니다.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수도권을 돌며 막판 지지층의 표심을 붙드는 데 공을 들였습니다.

김 대표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 다시 꺼낸 건 야당 심판론입니다.

[김무성 대표/새누리당(어제) : 야당이 더이상 발목을 잡을 수 없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내일 선거에서 판결을 내리는 투표를 해주십시오.]

야당의 운동권 세력이 국회를 투쟁의 장으로 만들고 국정 발목만 잡았다는 주장입니다.

동시에 박근혜 정부 성공을 위해 야당을 압도할 수 있는 의석을 몰아달라는 읍소전략도 이어갔습니다.

특히, 여론조사 등을 통해 알려진 것과 달리 과반 달성이 쉽지 않은 중대 위기라며,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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