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라이베리아 '집단 탈출' 에볼라 의심환자 돌아와 입원

입력 2014-08-20 08:5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라이베리아에서 탈출했던 에볼라 의심 환자들이 돌아왔다고요?


네, 불행중 다행인데요. 그 소식부터 먼저 보시죠.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밤, 라이베리아의 수도 몬리비아에 있는 에볼라 격리센터가 괴한들에게 약탈당했죠?

그 사이 탈출했던 17명의 에볼라 의심 환자들이 스스로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현재 에볼라 전문 치료센터가 있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요. 라이베리아의 공보장관은 탈출했던 환자들은 감염 위험이 있어 격리센터에 있었을 뿐이지 확진 환자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라이베리아 당국은 지난 14일부터 아프리카인 의사 3명에게 에볼라 치료제 '지맵'을 투약하고 있는데요. 다행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독일서도 에볼라 감염증세 환자 나와 '에볼라 비상' 기니, 축구 홈경기 제3국서 개최 에볼라는 감염 동물·환자 접촉으로, 홍역은 호흡기 통해 옮겨 에볼라 때문에 아프리카인 술집 출입금지…진위 여부 논란 케냐, 에볼라 발병 지역에서 온 탑승객 입국 금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