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엎치락 뒤치락 …NC·롯데 '부산-창원 더비' 승자는?

입력 2014-04-15 22:11 수정 2014-04-16 00:5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깜짝' 선두로 나선 막내 구단 NC가 오늘(15일)은 지역 라이벌 롯데를 만났는데요, 스포츠부 연결합니다.

안의근 기자, 경기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2회 조영훈의 솔로포로 NC가 기분 좋게 앞서 갔는데요, 4회에는 NC 베테랑 유격수 손시헌의 수비로 울다가 웃었습니다.

평범한 유격수 땅볼을 놓쳐 롯데 정훈을 1루로 내보냈지만, 곧바로 손아섭의 안타성 타구를 병살타로 처리해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손시헌은 곧바로 2대 0으로 달아나는 솔로홈런까지 쳐냈습니다.

하지만 롯데는 7회 2사 만루 찬스에서 전준우의 싹쓸이 3타점 2루타가 터지며 순식간에 3대 2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NC 테임즈의 9회 동점 솔로포로 양 팀, 3대 3으로 맞서 있습니다.

+++

대구에서는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치른 두산과 삼성이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승부의 흐름이 두산 쪽으로 기운 건 5회, 민병헌의 솔로홈런으로 2대 0까지 달아나더니 3루수 실책으로 1루에 나간 허경민이 포수 실책으로 2루 폭투가 나오며 홈인, 힘 안 들이고 또 한 점 추가했습니다.

두산이 4대 1로 이겼습니다.

+++

광주에선 시즌 첫 선발로 등판한 KIA 한승혁이 삼진을 8개나 빼앗으며 5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양 팀 모두 불펜진이 무너지며 한화와 KIA, 4대 4 동점입니다.

+++

넥센과 LG는 라이벌답게 1대 1로 팽팽한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프로야구 반복되는 오심 논란…해답은 '비디오 판독' '돌' 대신 '뱀'으로 구원!…임창용, 첫 경기부터 승리 무서운 거인군단 '롯데', KIA 상대로 전원득점 화력쇼 '왜 저러나?' 싶은 스포츠 선수의 습관, 알고보면 전략 포수로 변신한 외야수…넥센 로티노, 밴 헤켄과 호흡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