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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짬내 '한 표'…첫 총선 사전투표, 어떻게 하나?

입력 2016-04-08 19:11 수정 2016-04-08 22:49

본방송-페이스북 라이브 동시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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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송-페이스북 라이브 동시 생방송

[앵커]

5시 정치부회의 시작하겠습니다.

어제(7일) 예고해드린 대로 20대 총선의 사전투표가 오늘 아침 시작됐습니다. 지금 방송을 보고 계신 시청자분들 중에서도 벌써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셨거나 또 계획 갖고 계신 분들이 적지 않을 텐데요. 사전투표소 연결해서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영 아나운서가 현장에 나가 있는데요. 지금 한 번 불러보겠습니다.

강지영 아나운서, 지금 있는 곳이 어디죠?


[앵커]

네, 오늘은 제가 스튜디오를 벗어나 이곳에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이곳이 어디냐, 바로 저희 회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상암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 현장입니다.

지금 시간이 5시 10분이 조금 넘어갔는데요, 아까는 굉장히 많은 유권자들이 왔다 가셨는데 지금 조금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기다리면서 4시부터 몇 분이나 왔다 가셨는지 세어봤는데요, 대략 60~70여 명의 유권자들이 왔다 가셨습니다.

제가 아까 여쭤보니 점심시간에 무려 한 시간에 300명의 유권자들이 왔다 가셨다고 합니다.

4시 기준으로 전국 4.46%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앵커]

네, 지금 이 방송은 JTBC 본방송과 페이스북 라이브로도 동시에 생방송 되고 있습니다. 강 아나운서, 아직은 사전투표라는 게 익숙하지 않아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 사전투표 어떻게 하는 건가요?

[앵커]

사전투표 알고 보면 정말 쉽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저를 따라와 보시면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제가 직접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투표를 하기 위한 신분증을 갖고 왔습니다.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여권이라든지, 자동차 운전면허증도 된다고 하니 신분증을 꼭 지참하시길 바랍니다.

투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손가락을 여기 찍으면 되는 건가요? (본인 확인 먼저 하겠습니다.) 네, 마음이 너무 급했네요. 조금 기다리겠습니다.

신분증을 보시면서 확인을 해주시고… 손도장을 찍습니다. 신분증을 다시 받고… 저는 사실 관외 선거인이라서 보시면 봉투가 필요합니다. 회송봉투에 넣어야지 제 소중한 한 표가 저희 지역구에 갈 수 있기 때문에 회송봉투가 필요합니다. (투표하시고, 한꺼번에 봉투에 넣으시고 스티커 떼시고 동봉하시면 됩니다.) 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저는 누구를 찍을지 미리 정하고 왔기 때문에 얼른 들어가서 투표하고 나오겠습니다.

밀봉을 해서 이렇게 투입구에 넣어주면 됩니다. 정말 쉽죠? 사전투표 정말 쉽습니다. 여러분도 꼭 하셔서 소중한 한 표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스튜디오로 돌아가서 40초 뉴스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앵커]

강 아나운서 수고 많았습니다.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만납시다.

강지영의 페이스북 라이브는 본방송 이후에도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니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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