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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액상 전자담배 면세점서도 퇴출

입력 2019-10-29 07:47 수정 2019-10-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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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인 가족 김장 비용 30만원 예상

요즘 장보면서 배춧값 얘기 많이 하시죠. 평년보다 90%가 넘게 폭등해서 한포기에 5000원가량인데요. 무 값도 만만치가 않고 올해 예상되는 김장 비용이 그래서 지난해보다 10% 오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4인 가구 기준 30만 원 정도입니다. 정부는 김장채소 수급 안정을 위한 대책반을 이번 주 금요일부터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2. 고속버스도 정기권 도입

장거리 통근, 또 통학을 하는 분들, 고속버스 요금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요. 요금을 평균 36% 크게 내린 정기권이 시범 운영이 됩니다. 오늘(29일)부터는 서울에서 천안, 아산, 여주 등 6개 노선에서 일반 30일 정기권을 쓸 수 있고요. 학생 정기권은 다음달 20일부터 도입됩니다.

3. 액상 전자담배 면세점서도 퇴출

정부가 사용 중단을 강력히 권고한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해서 편의점에 이어 면세점 업계도 공급 중단에 동참했습니다. 롯데, 신라, 신세계면세점이 액상형 전자담배를 새로 공급하는 것을 중지했는데 재고 판매를 안 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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