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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비관' 20세 남성 광안대교서 투신…해경에 구조

입력 2016-05-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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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일) 새벽 부산 광안대교에서 20대 남성이 바다로 투신했습니다. 어젯밤 서울 성북구에선 단독주택에 불이 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상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이 밧줄을 잡아당기고 구조대가 바다에 뛰어듭니다.

오늘 새벽 2시쯤 부산 광안대교에서 20살 최모 씨가 바다로 투신했습니다.

최 씨는 구조된 뒤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씨는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진 것을 비관해 바다로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늘 새벽 1시 40분쯤 경기도 남양주의 한 비닐하우스에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3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

시뻘건 불길이 건물을 감싸고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어젯밤 8시 50분쯤 서울 성북구의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서 추산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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