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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보험금 전액 지급 검토"…삼성생명도 결국 백기

입력 2017-03-0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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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억원 규모의 자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던 삼성생명이 금융당국의 중징계 방침이 나온 이후 전액 지급하는 것으로 내부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3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빅3 생명 보험사에 대해 일부 영업 정지와 대표이사 경고 등의 중징계를 결정했습니다.

교보생명은 심의 직전 670억원의 자살보험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고, 빅3 중 남은 하나인 한화생명도 800억원대의 보험금 지급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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