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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만의 리메이크…성별 바꿔 돌아온 '고스트버스터즈'

입력 2016-08-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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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2년만에 돌아온 유령 사냥꾼. 그런데 이번엔 남성이 아닌 여성 4인조입니다. 1980년대 인기 영화, '고스트버스터즈'를 리메이크한 새 영화인데요.

이번 주 개봉영화 소식 권근영 기자입니다.

[기자]

유령떼의 출몰로 혼란에 빠진 뉴욕, 귀신잡이 여성 4인조가 나섰습니다.

1980년대 인기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32년만의 리메이크로 원작의 남성 4인조 유령 사냥꾼을 모두 여성으로 바꿨습니다.

흥겨운 주제가와 유령금지 마크, 먹깨비 유령 등 추억의 아이콘은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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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을 앞둔 세 남자가 제주행 비행기에 오릅니다.

대학 선배의 부친상 조문을 위해서라지만, 속셈은 제각각입니다.

희망퇴직을 앞둔 대기업 과장 중필, 13년차 고시준비생 수탁, 건강상 이유로 일을 그만둔 뉴스 앵커 은동.

영화 '올레'는 이 웃기지만 한편으론 서글픈 아재들의 좌충우돌 일상탈출을 그렸습니다.

[박희순/'수탁' 역 :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들이 뒤를 돌아봤을 때 자기가 잘 가고 있는가, 길을 잃고 헤매고 있진 않은가 돌아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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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볼쇼이 발레단의 예술감독 세르게이 필린이 집 앞에서 염산 테러를 당합니다.

소속 발레리노가 원한 때문에 저지른 범죄였습니다.

세계 최정상 발레단의 화려한 무대 뒤에 감춰진 욕망과 갈등, 영화 '서칭 포 슈거맨'의 제작진이 단원들의 육성을 다큐멘터리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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