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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하차 확정…"기성용, 앞으로 잘해야겠네" 왜?

입력 2013-06-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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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SBS '힐링캠프' 하차한다.

한혜진 소속사는 20일 "한혜진씨가 7월 말까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하고 최종 하차한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19일 '힐링캠프' 2주년 특집에 MC가 아닌 게스트로 출연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힐링캠프'에서 하차하는 한혜진은 다음 달 1일 기성용과 결혼식을 올린 후 기성용이 머물고 있는 영국으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진이 기성용이 있는 영국으로 떠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8일 방송된 JTBC '신의 한 수'에서 짚은 결혼을 앞둔 한혜진-기성용 커플의 궁합이 눈길을 끈다.

조규문 교수는 먼저 각각의 관상을 풀이했다. 이에 따르면 기성용은 관골이 발달해 명성을 떨칠 수 있는 관상이며, 총명하고 귀한 용의 눈을 가졌다. 다만 천이궁(눈썹 끝과 이마 양 옆부위)이 좁고 패여 있어 역마가 조금 들어 와 있다.

한혜진은 상정, 중정, 하정이 황금비율로 나뉘어져 있으며 장수와 복을 불러오는 거북이 눈과 복코를 갖고 있다. 전체적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하지만 윗입술이 얇은 것이 옥의 티로 지적됐다.

기성용&한혜진 커플의 공통점도 나왔다. 두 사람 모두 자녀운을 볼 수 있는 남녀궁(좌우 두 눈 아래)의 발달이 약한 편이다. 사회적 활동이 왕성해 주말부부나 기러기 가족이 될 가능성이 크다.

끝으로 생년월일로 보는 삼주 궁합 풀이가 이어졌다. 조 교수는 "1월생인 기성용은 겨울의 우람한 소나무고, 10월생 한혜진은 가을의 단풍산이다. 이는 남녀가 인연을 맺기에 충분한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나무가 산에 뿌리를 내리는 것이므로, 삼주 궁합으로 보면 기성용에게 조금 득이 된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서태지&이은성, 이병헌&이민정, 도경완&장윤정 커플의 궁합 풀이가 자세히 소개됐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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